‘제18차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이하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3년마다 개최되는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과 각국 협회, 정책 관계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직접판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직접판매, 사람의 변화를 이끌다)’을 슬로건으로, 기술과 소비문화의 변화 속에서 직접판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가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한다.
20일과 21일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엘리자 리드(Eliza Reid) 전 아이슬란드 영부인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로저 바넷(Roger Barnett)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직접판매 업계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산업의 변화와 성장 전략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특히 주요 세션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소비문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등을 다룬다. 아시아·태평양 직접판매 시장의 현황 및 전망과 더불어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주요 시장의 동향도 살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패널 토론과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각국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직접판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인천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프리미엄 인천 시티투어와 웰컴 리셉션이 진행된다. 20일에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선셋 디너가 열리며, 21일에는 시상식을 포함한 갈라 디너로 사흘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별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산과 경주를 방문하는 팸투어가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K타이거즈(K-Tigers), 하모나이즈, 소향 등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한국 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각국 참가자들의 교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업과 기관의 전시 부스 및 K-콘텐츠 체험관도 운영된다. 총 18개 기업과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 부스에서는 뷰티·금융·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K-콘텐츠 체험관에서는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직접판매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의 다채로운 K-컬처와 우수한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