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가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H&B) 체인 가디언(Guardian)에 공식 입점했다.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 채널을 넓힌 것이다. 가디언 매장에서는 ‘스피큘 PDRN 크림 3종’과 아이크림 등 주요 베스트셀러를 만날 수 있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해, 온라인에서 쌓인 브랜드 경험을 실제 구매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디언 입점의 대표 제품은 마리엔메이의 히어로 라인 ‘스피큘 PDRN 크림 3종(레티놀·콜라겐·아젤라익)’이다. 마이크로 스피큘이 유효 성분의 흡수 통로를 열면 고민별 활성 성분이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이어 PDRN과 진정·장벽 성분이 피부 회복을 마무리하는 구조다.

이 제품군은 누적 1억 뷰를 돌파한 글로벌 캠페인 ‘팅글 투 글로우(TINGLE TO GLOW!)’의 흥행을 이끌었다. 출시 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2개씩 팔리고 있다. 마리엔메이는 피부 고민별로 고를 수 있는 제품 구성을 내세워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오프라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싱가포르 소비자는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강하다. 마리엔메이가 지켜 온 방향과 잘 맞는 시장”이라며 “온라인에서 먼저 반응이 온 스피큘 PDRN 라인을 가디언 매장에서도 직접 써 보실 수 있게 된 만큼, 싱가포르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엔메이는 투명한 성분을 바탕으로 확실한 효능을 담은 고기능성 K-클린 뷰티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85%를 넘는다.

최근 글로벌 H&B 유통 전문기업 ㈜그레이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레이스가 미국·일본에서 구축한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두 나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북미에서는 아마존(Amazon)·타겟(Target)·노드스트롬(Nordstrom), 유럽에서는 노티노(Notino), 중동에서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얼타(Ulta), 동남아시아에서는 사사(SASA)·라자다(Lazada)·코스메드(COSMED)·가디언, 러시아에서는 골드애플(Gold Apple)에 입점해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대만 전역에 470여 개 매장을 둔 대표 H&B 채널 POYA(포야)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