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컨템포러리 니치 프래그런스 하우스 줄리엣 해즈 어 건(Juliette Has A Gun)이 9월 와일드 블랙베리의 과즙미에 레드 칠리 페퍼의 대담한 반전을 더한 신제품 ‘퍼플 트러블 오 드 퍼퓸(Purple Trouble EDP)’ 을 선보인다.

줄리엣 해즈 어 건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속 줄리엣을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로마노 리치(Romano Ricci)의 독창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향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향수의 문법에서 벗어난 예상치 못한 향료의 조합과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래그런스를 제안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퍼플 트러블 EDP는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와일드 블랙베리를 중심으로 완성한 프루티 머스키 계열의 향수이다. 달콤하고 과즙 가득한 블랙베리의 향으로 시작해 예상치 못한 레드 칠리 페퍼 어코드가 톡 쏘는 듯한 반전을 더하며, 과일 본연의 야생적이고 자유로운 매력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어 앰브록산과 머스크가 피부 위에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감각적이고 모던한 잔향을 남긴다.

로마노 리치는 퍼플 트러블을 통해 지나치게 정제되거나 얌전하지 않은, 풍성한 질감과 야생적인 생동감을 지닌 블랙베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여기에 레드 칠리 페퍼를 예상치 못한 ‘트위스트’로 더해 블랙베리의 와일드한 면모와 퍼플 트러블만의 도발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보틀 역시 향의 대담한 대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블랙베리의 깊고 풍부한 과즙을 연상시키는 퍼플 컬러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글로시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블랙베리와 레드 칠리 페퍼가 만들어내는 예상 밖의 조합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